고흥군,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속도’…사료비 부담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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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속도’…사료비 부담 해법 찾는다

- 국제 곡물가 상승 대응…국산 조사료 확대 통한 축산농가 지원 강화
- 사업 지침 교육 실시…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참여도·실효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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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장형덕 기자] 고흥군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조사료 생산 확대에 본격 나섰다.
군은 최근 유자골한우프라자에서 관내 조사료 경영체를 대상으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현장 실행력 강화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중동 지역 긴장 등 대외 환경 변화로 사료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산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2026년 개편된 사업 지침을 중심으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추진 방향 ▲사일리지 지원체계 ▲사업 신청·선정·정산 절차 ▲사후관리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농가별 여건에 맞는 참여 전략과 생산·수확·사일리지 제조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영체 관계자는 "지원 방식별 차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사업 참여에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가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조사료 생산 전 과정의 품질 관리와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은 단순한 지원사업을 넘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은 조사료 재배 확대와 사일리지 제조·이용 활성화를 통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수입 사료 의존도 감소를 목표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으로, 최근 대외 변수에 대응하는 전략적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고흥군, 조사료 자급률 높여 축산농가 교육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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