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특히 해당 사업은 교육 인프라 확충이라는 기대와 함께 주차난 해소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전 설문조사에서도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우려가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시는 도서관 건립과 연계해 약 150면 규모의 4층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검토 중이다. 총사업비는 90억 원으로, 기존 노외주차장과 공원 부지 등을 포함한 복수 후보지를 놓고 타당성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올해 주민 의견 수렴과 사전 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본격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공공시설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교육 수요뿐 아니라 생활 편의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증가하는 주차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오 시장은 둔포면으로 이동해 염작초등학교 인근 임시주차장 예정부지를 점검했다. 해당 부지는 아산테크노밸리 내 이지더원 8차 예정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업 추진 전까지 약 3,301㎡ 규모에 101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인근 학부모와 주민들이 겪고 있는 주차 불편을 단기간에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이지더원 8단지를 찾아 방범 CCTV 및 스마트승강장 설치 현황도 확인했다. 스마트승강장은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갖춘 시설로, 시민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지 내 어린이공원과 후문 등에 설치되는 방범 CCTV 6대 역시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시설로 꼽힌다.
오 시장은 "교육환경은 학교 내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주변 여건까지 함께 개선돼야 한다”며 "아이들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타당성과 재정 여건을 꼼꼼히 검토해 속도감 있으면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아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교육·교통·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인프라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체감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책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진 - 민생 소통행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