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차·염색까지 한눈에”…홍성 농업기술센터, 감성 가득 전시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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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차·염색까지 한눈에”…홍성 농업기술센터, 감성 가득 전시회 연다

- 야생화·꽃차·천연염색 등 4개 연구회 참여…체험·농산물 판매까지 ‘풍성’
- 4월 9~11일 자연치유쉼터 개최…“농업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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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김도영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봄을 맞아 농업과 예술을 접목한 특별한 전시회를 선보인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센터 내 자연치유쉼터에서 ‘제16회 봄빛향기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첫날인 9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봄을 만나는 농업기술센터’를 주제로,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연구한 소재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농업의 생명력과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매년 큰 관심을 받아왔다.전시에는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회 소속 4개 단체가 참여한다. 야생화 연구회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화초 작품을, 천연염색 연구회는 전통 기법을 활용한 섬유 공예품을 선보인다. 꽃차연구회와 약용식물 연구회 역시 각각 향기와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야생화 모종 심기, 꽃차 티백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및 손수건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직접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 판매도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모두 갖춘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연구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농업 예술의 장”이라며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찾아와 농촌의 따뜻한 봄 정취를 느끼고, 농업인들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문화와 접목해 확산시키고, 농업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꽃보다 아름다운 작품의 향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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