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먼저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여수 지역 석유화학 및 연관 업종에 종사하는 재직자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상용직 4,500명, 일용직 3,200명, 화물운수 종사자 1,000명 등 총 8,70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해당 금액은 사회보험료를 비롯해 건강검진비, 의료비, 유류비, 숙박비 등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완화에 활용할 수 있다.실직자를 위한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된다.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여수 지역 석유화학업종 또는 관련 기업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실직자, 또는 일정 요건을 갖춘 일용근로자 1,500명이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총 150만 원의 구직활동수당이 3회에 걸쳐 분할 지급돼 재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전남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는 주말을 제외하고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 다만 접수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선정은 접수 순서와 관계없이 최초 수혜 여부, 고령자 여부 등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석유화학 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와 실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 안정과 산업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여수시, 석유화학업종 고용 위기 대응 근로자 지원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