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회의는 국가지정유산 사적인 선소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점검 성격으로 마련됐다. 간부 공무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건축 공정과 전시 콘텐츠, 운영계획, 방문객 동선, 편의시설, 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선소유적 일원에 지상 2층 규모의 ‘선소테마영상관’을 중심으로 한옥형 화장실과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체험시설이 들어선다. 현재 건축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시는 올해 4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핵심 시설인 ‘여수 선소테마영상관’은 ‘깨어난 바다, 되살아난 혼’을 주제로 조성된다. 실감형 영상과 체험형 콘텐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선소유적의 역사와 여수의 과거·현재·미래를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람객 이동 동선의 효율성과 안전성 확보, 시설 이용 편의성 개선, 전시 콘텐츠 완성도 제고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일부 보완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도 주문됐다.정현구 권한대행은 "선소테마정원이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여수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꼼꼼한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여수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프로그램과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사진 - 현장 간부회의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