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신규 공무원 대상 ‘자치법규 입법 교육’ 실시…실무형 법무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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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규 공무원 대상 ‘자치법규 입법 교육’ 실시…실무형 법무 역량 강화

- 행정소송·심판 대응부터 조례 작성까지…현장 중심 교육 진행
- 법령안편집기 실습 도입…신규 공무원 실무 적응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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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성종화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신규 공무원의 법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며 행정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목포시는 지난 3일 신규 임용 공무원과 각 부서 법무 담당자 등 약 7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자치법규 입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 법무혁신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1부에서는 행정소송과 행정심판의 절차, 주요 대응 전략 등 소송·심판 업무 전반에 대한 기본 이론을 다뤘다. 실제 사례를 통해 분쟁 발생 시 대응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해도를 높였다.이어진 2부에서는 자치법규 입안 절차와 기본 원칙, 조례 제·개정 시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법제처의 법령안편집기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돼 교육생들이 조례와 규칙을 직접 작성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뿐만 아니라 실무 담당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정 환경이 복잡해지고 법적 분쟁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공무원의 법무 대응 능력은 행정 신뢰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치입법 이해도와 실무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법무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목포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진 - 목포시, 2026년 자치법규 입법 역량 강화 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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