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위에 울려 퍼지는 봄의 선율”… 공주 금학생태공원 ‘숲속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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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에 울려 퍼지는 봄의 선율”… 공주 금학생태공원 ‘숲속 음악회’ 개최

- 4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밴드 공연·관객 참여 노래 프로그램 운영
- 자연·휴식·문화 결합한 힐링 콘텐츠로 시민·관광객 발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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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김도영 기자] 충남 공주시에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봄맞이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공주시는 금학생태공원 일원에서 ‘자연 속 함께하는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금학생태공원과 휴양림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은 숲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진행돼 도심 속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음악을 매개로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호흡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환경성건강센터 담수채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일정이 연기돼 5월 9일에 추가 운영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회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드럼, 기타, 건반 등으로 구성된 밴드 공연이 약 40분간 펼쳐지며, 2부에서는 노래반주기를 활용한 관객 참여형 노래 프로그램이 약 20분간 이어진다. 관람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공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현장의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공주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금학생태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문화와 여가가 공존하는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휴양공원과장은 "금학생태공원은 자연과 휴식,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공주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라며 "아름다운 호수와 숲속에서 펼쳐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 속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금학생태공원을 찾아 음악과 함께하는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금학생태공원 숲속음악회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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