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조기 마감…전국 라이더 400명 몰렸다
검색 입력폼
호남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조기 마감…전국 라이더 400명 몰렸다

-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해양관광 결합 스포츠 콘텐츠 ‘흥행’ 입증
- 녹동항 드론쇼·스탬프 랠리 등 체류형 프로그램 대폭 강화

+
[고흥=장형덕 기자] 고흥군이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하는 ‘2026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참가 신청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식 모집이 시작되기 전부터 전국 동호인들의 문의가 잇따르며 기대감을 모았고, 접수 개시와 동시에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단기간에 모집 정원 400명이 모두 채워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의 해양 경관을 활용한 친환경 스포츠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코스는 거금도를 중심으로 녹동항과 고흥만 일원의 청정 해안도로를 따라 구성돼 참가자들이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자연 풍광을 만끽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블루마린’ 브랜드를 앞세워 지역 관광자원과 스포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로 차별화를 꾀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행사에서는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첫날인 25일 저녁에는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고흥 밤바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튿날 진행되는 본격 라이딩에서는 코스별 스탬프 랠리 이벤트가 운영되며, 지역 특산품 시식 행사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이 고흥의 맛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자전거 여행을 넘어 ‘보고, 먹고, 즐기는’ 오감형 관광 콘텐츠로 확장된 셈이다.고흥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접수 시작 직후부터 문의가 폭주해 단기간에 마감된 것은 고흥 해양 관광자원과 스포츠 콘텐츠가 결합된 블루마린 브랜드의 경쟁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행사의 성과를 기반으로 스포츠와 휴양을 결합한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관광객 1천만 시대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진 - 2025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 거금대교 라이딩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