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날 토론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참여자 간 긴장을 완화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참석자들은 6명 내외로 구성된 5개 조로 나뉘어 본격적인 조별 토론에 들어갔다.각 조는 자체적으로 토론 규칙을 설정한 뒤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이어갔으며, 약 3시간 동안 지역에 필요한 도시재생 방향과 핵심 시설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향후 조성될 거점시설의 기능과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고, 주민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활용 방안들이 다수 도출됐다.
또한 토론 과정에서는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수 투표를 진행해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실질적인 의사결정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주민이 직접 사업 방향 설정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이와 함께 향후 추진될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제시됐다. 주민들은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체 활성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참여 의지를 보이며 지속적인 참여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지역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계면만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도시재생 주민토론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