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당 구간은 비교적 완만한 직선도로로 구성돼 초보 운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중간중간 차량을 세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사진 촬영이나 짧은 휴식을 취하기에도 적합하다.특히 고흥만을 따라 조성된 데크 산책로와 쉼터는 이곳만의 차별화된 매력이다. 방문객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동시에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잔잔한 바다와 분홍빛 꽃잎이 어우러지는 풍경은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봄의 정취를 선사한다.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도 눈길을 끈다. 낮에는 따스한 햇살 아래 화사한 벚꽃이 생동감을 더하고, 해 질 무렵에는 노을빛과 어우러져 한층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처럼 하루 중 어느 시간에 방문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방문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고흥만 벚꽃길은 내비게이션에 ‘고흥만 벚꽃길’ 또는 ‘두원면 벚꽃길 일원’을 검색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인근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자연스럽게 벚꽃 구간으로 진입할 수 있다.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고흥만 벚꽃길은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고흥의 대표 봄 관광지”라며 "드라이브와 산책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고흥만 벚꽃길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