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새롭게 선보이는 공유카페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청년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커뮤니티 허브로 운영된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 청년의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꿈청 나혼산 클래스’가 눈길을 끈다.‘나혼산 클래스’는 요리 교실과 공동 식사를 결합한 ‘혼밥 탈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혼자 식사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또래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식물, 러닝 등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1인 가구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여자 간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한다.
순천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내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청년센터는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반 ▲취업특강 ▲꿈청클래스 ▲꿈청오락실 등 실질적인 구직 지원과 문화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총 103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약 2,493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월 평균 10회 이상의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된 결과로,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주요 활동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향후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공유카페 이용 방법, 오픈 이벤트 관련 정보는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청년센터를 청년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혼밥탈출 프로젝트 요리교실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