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순천문화기획학교’는 지역 기반 문화기획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인재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번 인문과정은 ‘로컬을 읽는 힘’에 방점을 찍었다. 단순한 아이디어 발굴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맥락, 사회적 의미를 해석하고 이를 공적 가치로 확장 가능한 기획 언어로 구조화하는 훈련이 핵심이다. 특히 문화기획자에게 필수적인 사유력과 문해력 향상에 집중해 실질적인 기획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1회 이상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예비 및 현업 청년 문화기획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순천시·광양시·여수시 거주자 ▲순천시 소재 직장 재직자 ▲순천시 소재 대학(원) 재학생 또는 졸업자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교육은 오는 4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순천문화재단 소규모공연장에서 열린다. 강의와 토론, 글쓰기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수강생 간 협업과 사고 확장을 유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설득력 있는 기획으로 풀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화기획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읽고 쓰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기획 언어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 - (재)순천문화재단 순천문화기획학교 인문과정 수강생 모집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