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예산 대폭 확대” 섬비엔날레 조직위, 1년 앞두고 승부수…성공 개최 총력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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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예산 대폭 확대” 섬비엔날레 조직위, 1년 앞두고 승부수…성공 개최 총력전 돌입

- 제7차 임시이사회서 결산·추경·정관 개정 등 핵심 안건 의결…재원 확보 기반 강화
- 현장 점검까지 병행…작가 구성 마무리 단계, 4월 중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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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김라희 기자]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제1회 섬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시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는 등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조직위는 최근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7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 승인안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조직위 이사장인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총 3건의 심의 안건과 2건의 보고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시 분야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면서, 섬비엔날레의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힘을 싣게 됐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작품 구성과 전시 연출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문화예술 행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또한 기부금 모금과 관련한 정관 개정도 함께 의결됐다. 공익법인 지정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민간 재원 확보와 안정적인 운영 재원 조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제1회 섬비엔날레 종합운영계획과 제6차 이사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의 추진 현황도 공유되며 행사 전반의 준비 상황이 점검됐다. 조직위는 참여 작가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하며 전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회의 이후에는 섬문화예술플랫폼 공사 현장과 작품 설치 예정지를 직접 둘러보는 현장 점검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예술감독은 공간 구성과 작품 배치 계획 등을 설명하며 실제 전시 구현 방향을 공유했다.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행사를 1년여 앞두고 열린 이번 이사회는 추가 예산 확보와 제도 정비를 통해 내실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조직위는 앞으로 4월 중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섬비엔날레 이사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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