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봄꽃 명소 3곳 잇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원성천·배꽃단지·각원사 봄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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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봄꽃 명소 3곳 잇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원성천·배꽃단지·각원사 봄 관광 활성화

- 벚꽃부터 배꽃·겹벚꽃까지 한 번에…4월 한 달간 계절형 체험 관광 콘텐츠 운영
- 야간 순환버스 ‘별빛한바퀴’도 함께 가동…스탬프 완주 시 기념품 추첨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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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천안시가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대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4월 한 달간 ‘봄꽃향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벚꽃, 배꽃, 겹벚꽃으로 이어지는 계절별 대표 명소를 하나의 관광 코스로 연결해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스마트폰 앱 ‘천안 관광지도’를 활용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스탬프투어 코스는 천안을 대표하는 봄꽃 명소 3곳으로 구성됐다.벚꽃이 아름답게 흐르는 원성천, 배꽃이 대규모로 펼쳐지는 왕지봉 배꽃단지, 그리고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각원사가 연계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봄 풍경을 제공한다.특히 시는 개화 시기별로 꽃의 매력이 달라지는 점에 착안해, 단순한 방문형 관광이 아닌 ‘계절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코스를 설계했다.

천안시는 벚꽃 절정기인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야간 관광 순환버스 ‘별빛한바퀴’를 함께 운영한다. 해당 버스는 주요 봄꽃 명소를 순환하며 야간에도 관광객이 천안의 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원성천 일대의 야경과 봄꽃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관광 경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천안 관광지도’ 앱을 내려받은 뒤 각 지정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인증하면 된다. 3개 코스를 모두 완료한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천안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이계자 관광과장은 "봄꽃 코스를 따라 천안의 계절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천안의 봄을 다채롭게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4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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