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내포신도시, ‘KAIST 모빌리티 AX연구소’로 새 출발…AI 혁신 허브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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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내포신도시, ‘KAIST 모빌리티 AX연구소’로 새 출발…AI 혁신 허브 도약 시동

- AI·자율주행·로봇 등 첨단기업 29개 유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빠르게 확장
- “AX 대전환 시대 핵심 거점” 선언…산학연 협력 모델 전국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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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김도영 기자]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KAIST 모빌리티 연구소가 ‘KAIST 모빌리티 AX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군은 최근 현판식을 개최하고 연구소의 비전과 미래 전략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이번 현판식에는 박성철 홍성부군수를 비롯해 KAIST 대외부총장, 입주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소의 새로운 이름 아래 추진될 AI 기반 미래 산업 전략과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KAIST 모빌리티 AX연구소는 2024년 11월 개소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AI, 자율주행, 로봇, 반도체 등 첨단 기술 분야 기업 29개사를 유치하며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또한 산학연 협력 기반도 활발히 확대되고 있다. KAIST 학생봉사단이 참여하는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술 시연회 개최,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통해 연구·교육·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달에는 ‘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능형 인프라 기반 실증 환경에서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단순 연구기관을 넘어 실제 산업 적용과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실증 중심 연구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 명칭 변경은 정부와 지역이 추진하는 AI 대전환(AX) 정책 기조에 발맞춘 조치로, 연구소의 역할을 한층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KAIST 모빌리티 AX연구소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AX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철 홍성부군수는 "KAIST 모빌리티 AX연구소가 AI 기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KAIST 모빌리티 AX연구소’로의 명칭 변경에 따른 현판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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