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사 ‘실내정원’ 3년차…도심 속 녹색쉼터로 자리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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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 ‘실내정원’ 3년차…도심 속 녹색쉼터로 자리잡다

- 본관 로비·의회동 2000㎡ 규모 조성…공기질 개선과 힐링공간 역할
- 기후변화 대응·정원문화 확산 정책사업으로 지속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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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충남도가 조성 3년차를 맞은 도청사 실내정원이 도심 속 녹색 쉼터로 자리 잡으며 직원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도청사 실내정원은 공공시설 내부에 녹지 공간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4년 산림청이 주관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도는 같은 해 12월 본관 로비와 의회동 등 청사 주요 공간에 약 2000㎡ 규모의 실내정원을 조성했으며, 벽면녹화와 기둥녹화, 화단형 정원 등을 배치해 건물 내부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러한 실내정원은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는 물론, 방문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치유형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회의와 민원 업무 등으로 긴장도가 높은 청사 환경 속에서 자연 요소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서,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도청사 실내정원이 도민과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도청사 실내정원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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