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민생회복 지원금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의회 협의를 거쳐 추진되며, 정부 추가경정예산과 연계해 총 240억 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이다. 지급 방식은 현금이 아닌 ‘나주사랑상품권’으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윤 예비후보는 해당 정책이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시민에게는 생활 안정 효과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정책”이라며 "민생경제에 온기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 내 소비를 극대화하기 위한 추가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나주시는 현재 6곳의 골목형 상점가가 운영 중이며, 지난 2024년 12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정 기준을 기존 25개 점포에서 15개 이상으로 완화한 바 있다.이를 기반으로 신규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점포를 대폭 늘린다는 전략이다. 더 나아가 나주 지역 내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추가 페이백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윤 예비후보는 "온누리상품권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구조를 설계하겠다”며 "지역 안에서 돈이 돌고, 그 효과가 다시 시민에게 돌아가는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신속한 재정 집행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재정은 확보보다 집행 속도와 정확성이 더 중요하다”며 "나주시가 올해 1분기 소비·투자 분야 재정 집행률 전국 1위를 기록한 만큼, 민생회복지원금 역시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빠르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공약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경우, 지역경제 회복의 촉매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