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청소년 ‘안심 일터’ 만든다…바른일터 인증사업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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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청소년 ‘안심 일터’ 만든다…바른일터 인증사업장 모집”

- 노동법 준수 사업장 발굴…요금 지원·인증마크 등 실질 혜택 제공
- “첫 일 경험이 미래 좌우”…건강한 노동 인식 형성 위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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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우석 기자]광주광역시가 청년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나선다.광주시는 1일, 노동법을 준수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우수 사업장을 발굴·지원하는 ‘2026년 바른일터 사업장’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청년(16세 이상 34세 이하)과 청소년을 고용 중이거나 고용 예정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바른일터’ 사업은 단순한 인증을 넘어 청소년과 청년이 건강한 노동환경 속에서 첫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청소년 시기의 근로 경험은 노동권 인식과 직업 선택 기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정한 노동환경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근로계약 체결, 임금 지급, 근로시간 준수 등 기본적인 노동법을 준수하는 사업장을 발굴하고 이를 확산함으로써, 청소년에게는 안전한 일 경험을,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광주광역시노동권익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참여 사업장은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및 주휴수당 지급 ▲적정 근로시간 준수 ▲직장 내 인권침해 금지 ▲연소근로자 보호 규정 준수 등 필수 서약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이 가운데 실제로 청년·청소년을 고용하고 서약 인증 절차를 완료한 사업장은 심사를 거쳐 ‘바른일터 인증사업장’으로 선정된다. 인증을 받은 사업장에는 상·하수도 요금 일부 지원, 종량제 봉투 제공, 인증마크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동법 준수 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 내 건전한 일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병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청소년의 첫 일터는 단순한 아르바이트를 넘어 미래를 형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청소년은 안전하게 배우고, 청년은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및 광주노동권익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주노동권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바른일터사업장 모집 포스터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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