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국악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통 국악은 물론 퓨전 국악, 국악관현악, 남도민요, 국악가요, 전통 및 창작무용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주 지역 고유의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나주삼현육각과 춤을 비롯해 향토민요 ‘도내기시암’, 태평소와 사물놀이, 가야금 협주곡 ‘금성관’, 나주읍성유람기, 다시들노래 등이 무대에 오른다. 지역 전통예술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16일에는 나주목읍성문화축제와 연계한 특별공연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가 별도로 마련된다. 지역의 전통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대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이 열리는 나주목 향청은 나주읍성권 내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으로, 관람객들은 공연과 함께 전통 건축과 지역의 역사적 분위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나주시립국악단 윤종호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국악의 멋과 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요상설공연이 나주의 소중한 문화 자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나주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사진 - 나주시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 홍보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