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1분기 재정 집행 전국 1위…139% 초과 집행으로 지역경제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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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1분기 재정 집행 전국 1위…139% 초과 집행으로 지역경제 ‘훈풍’”

- “소비·투자 분야 모두 선제적 집행…전국 평균 크게 웃돌아”
- “체계적 관리·주간 점검회의 효과…민생 안정·내수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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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전남 나주시가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2026년 1분기 지방재정 ‘소비·투자 분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1일 나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재정 소비·투자 집행 평가에서 나주시는 목표 대비 139%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93.1%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전국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방재정 소비·투자 집행은 지방정부가 편성한 예산을 실제 경제 현장에 얼마나 신속하게 투입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소비 분야는 인건비와 물건비 등 지역 내 경상경비를 포함하고, 투자 분야는 도로·하천 정비,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구성된다.특히 경기 둔화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재정 지출은 내수 보완과 민생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행정안전부가 분기별로 집행 실적을 점검하는 것도 재정이 적기에 투입되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나주시는 그동안 예산이 현장에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단계부터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사업별 준비 상황과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공사 및 용역 등 주요 사업 일정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또한 매주 집행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실효성 있는 재정 집행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해 1분기와 상반기 평가에서도 행정안전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재정 집행은 단순한 속도 경쟁이 아니라, 필요한 재원이 적시에 투입되어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2026년 1분기 지방재정 ‘소비‧투자 분야’에서 전국 1위를 달성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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