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아이돌봄사 90명 한자리에…“국가자격제 앞두고 돌봄 신뢰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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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아이돌봄사 90명 한자리에…“국가자격제 앞두고 돌봄 신뢰 높인다”

- 공로상 시상·아동학대 신고의무 교육 등 실무 중심 집담회 진행
- “돌봄노동자 권리 존중이 좋은 돌봄의 시작”…안심 돌봄도시 실현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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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나주시 아이돌봄지원센터가 아이돌봄 국가자격제 시행을 앞두고 현장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할 강화에 나섰다.센터는 지난 3월 31일 아이돌봄사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아이돌봄사 소통의 날’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2026년 1월 위탁기관 소개와 센터 직원 안내를 시작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 공로상 시상,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퇴직연금 제도 안내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로상 시상에서는 오랜 기간 돌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아이돌봄사와 모범적인 근무 태도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종사자들이 선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동료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돌봄 현장의 자긍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진행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의 안전 책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퇴직연금 제도 안내는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설화 센터장은 "좋은 돌봄은 돌봄받을 권리와 돌볼 권리, 그리고 돌봄노동자의 권리가 함께 존중될 때 가능하다”며 "아이돌봄 국가자격제 시행을 계기로 나주시가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돌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행사 말미에는 ‘돌봄·노동 안심나주’와 ‘좋은돌봄도시 나주’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현장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이어졌다.나주시 아이돌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돌봄사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사진 - 2026년 제1차 아이돌봄사 소통의 날 잡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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