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노후 경관 개선 ▲휴식 공간 조성 ▲관광 동선 정비 등을 추진해 관광지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청해포구 촬영장은 통일신라 시대 해상 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 대사의 활동 무대인 청해진을 모티브로 조성된 공간이다. 2004년 조성된 이후 2007년 관광지로 지정됐으며, 바다를 끼고 있는 개방형 구조와 주변 자연환경 덕분에 꾸준한 방문객을 유지해왔다.
특히 이곳은 드라마 해신을 비롯해 ‘태왕사신기’, ‘대조영’, ‘주몽’, ‘추노’, ‘조선 변호사’와 영화 ‘명량’, ‘해적’ 등 다수의 인기 작품이 촬영된 장소로, 콘텐츠 관광 자원으로서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완도군은 이번 재생 사업을 계기로 촬영지로서의 상징성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드라마 및 영화 촬영 유치를 확대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 이미지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최근 콘텐츠 촬영지가 관광 명소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영화와 드라마 흥행 이후 촬영지 방문이 급증하는 ‘콘텐츠 관광’ 흐름 속에서, 청해포구 촬영장의 재정비는 완도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전경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