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전국 7위 쾌거…‘착한 축제’로 도시 브랜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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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전국 7위 쾌거…‘착한 축제’로 도시 브랜드 키웠다”

- 인지도·방문경험·이미지 기여도 고루 호평…미식·문화 결합한 대표 축제로 도약
- ‘착한 소비·가격·환경’ 3박자 전략 통했다…10월 축제는 체류형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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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장형덕 기자] 전남 순천시의 대표 축제인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전국 단위 축제 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순천시는 최근 발표된 축제 인지도 및 이미지 조사에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지역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축제’ 부문 전국 7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파이낸셜뉴스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예산 3억 원 이상, 유동인구 10만 명 이상 규모의 전국 47개 축제를 대상으로 ▲인지도 ▲방문 경험 ▲지역 이미지 기여도 등을 종합 분석해 평가했다.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단순한 먹거리 중심 행사를 넘어,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이뤄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착한 축제’라는 방향성 아래 ▲원도심 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 소비’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가격’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실천을 담은 ‘착한 환경’ 전략이 주목을 끌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생태도시 순천의 도시 정체성과도 맞물리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앞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순위 선정은 전문가 평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의 인지도까지 동시에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생태와 정원의 도시라는 기존 이미지에 문화와 미식을 접목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는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해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10월 열릴 ‘2026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한층 강화된 미식 콘텐츠와 거리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전국에서 찾는 대표 미식·예술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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