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문화예술회관, 국비 2억2천 확보…“연극·뮤지컬·전통공연 연중 라인업 공개”
검색 입력폼
호남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국비 2억2천 확보…“연극·뮤지컬·전통공연 연중 라인업 공개”

- 지역유통·특성화 공모사업 동시 선정…10편 공연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
- 송소희 협연부터 창작극 ‘심별전’까지…대중성·예술성 모두 잡았다

+
[보성=장형덕 기자] 전남 보성군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보성군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이 2026년 기획 공연 라인업을 확정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 2억 2,400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이뤄졌다.









먼저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에는 총 5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전통과 현대의 감각을 결합한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모던민요〉를 비롯해 가족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연극 〈국어의 시간〉, 전통 음악 공연 〈김준수×하윤주×김무반: 풍류일가〉, 창작 연극 〈비욘드아리랑〉 등이 포함되며 1억 2,400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어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서도 5개 작품이 선정됐다. 〈헬로우 미스 미스터〉, 〈별빛 쏟아지는 마을〉, 〈미세스마캠〉, 〈고스트〉, 〈수상한 집주인〉 등 다양한 색깔의 연극 작품이 포함되며 1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이로써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은 총 10편의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공연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월별로 고르게 편성돼 특정 시기에 편중되지 않고 연중 지속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라인업은 전통 공연과 현대 예술의 융합, 가족 단위 관람이 가능한 뮤지컬,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연극 등 장르를 폭넓게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광복 81주년과 나운규의 삶 등 역사적 소재를 반영한 작품들도 포함돼 교육적 가치까지 더했다.군은 자체 기획 공연도 준비 중이다. 창작 공연 〈심별전〉을 오는 11월 무대에 올리며 연간 공연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공연별 티켓 예매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두 개의 공모사업에 동시에 선정된 것은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극, 뮤지컬, 전통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국비 2억 2,400만 원 확보_2026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라인업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