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문화센터 건립은 농산어촌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 향상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담양군은 2020년 해당 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센터 건립과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왔다.새롭게 조성된 문화센터는 지상 3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1층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카페형 쉼터와 상담 공간, 공용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일상적인 소통 공간이자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2층에는 건강관리실과 운영 사무실이 들어서 주민 건강 증진과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 기능을 맡는다.3층에는 각종 교육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함께 공유 미용실 ‘꾸밈방’, 소규모 회의실이 조성돼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의 폭을 넓혔다.또한 건물 외부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운영 기반도 갖췄다.문화센터는 개관을 계기로 주민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주민 참여형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손수철 추진위원장은 "문화센터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 이곳이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문화센터가 가사문학면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공동체 회복과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센터 준공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농촌 지역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생활 밀착형 정책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담양군,가사문학면문화센터준공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