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전시의 중심은 소가죽을 기반으로 한 천연염색 작품들로, 자연에서 얻은 색감과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장인의 손길을 거쳐 재해석된 가죽의 질감은 단순한 공예품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됐다.특히 이번 작품들은 홍성의 대표 자연경관인 용봉산과 지역의 옛 지도를 모티브로 삼아,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 이미지들이 작품 속에 녹아들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의 자연과 문화가 예술로 재해석되어 더 넓은 무대에서 소개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과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예술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지역 전통공예의 현대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지역 문화 콘텐츠의 외연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전통가죽천연염색 명장 예빛 최헌숙 전시회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