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주택 13동 6월 준공…“친환경·스마트 주거로 환아 가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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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주택 13동 6월 준공…“친환경·스마트 주거로 환아 가족 지원”

- 4월 중 입주희망자 대상 주택 내부 공개…체험 기회 제공
- 2030년까지 200세대 확대 목표…치유 인프라 단계적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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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김라희 기자] 금산군이 아토피 환아와 가족을 위한 친환경 치유 주거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오는 6월 군북면 상곡리 일원에 위치한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내 아토피자연치유주택 13동을 새롭게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주택은 2층 구조로, 각 동당 약 25평 규모로 설계됐다.









특히 금산군은 4월 중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제 완공된 주택의 내부와 외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공개 행사를 마련해 주거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 희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선택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아토피자연치유마을은 환경오염과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증가하는 아토피 피부질환 환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조성됐다.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이 마을은 그동안 꾸준히 운영돼 왔다.

하지만 일부 기존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금산군은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중장기적인 확장 계획도 추진 중이다. 군은 오는 2030년까지 약 200세대 규모의 친환경 건강주택을 추가로 조성하고, 마을공방과 산림욕장, 둘레길 등 다양한 치유·체험 인프라도 함께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아토피자연치유주택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공조시스템이 도입돼, 아토피 환아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환아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어우러진 치유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토피자연치유주택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지역보건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사진 - 금산군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주택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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