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명소 더 오래 즐긴다”… 장항스카이워크, 4월부터 운영시간 1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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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명소 더 오래 즐긴다”… 장항스카이워크, 4월부터 운영시간 1시간 연장

- 일출·일몰 시간 반영해 9월까지 오후 6시까지 개방
- 미끄럼 방지·시설 정비 추진… ‘무장애 관광지’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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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김라희 기자] 충남 서천군이 대표 관광명소인 장항스카이워크의 운영시간을 연장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군은 최근 방문객 증가와 계절별 일출·일몰 시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스카이워크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람시간은 기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확대된다.이번 조치는 봄·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보다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서해 낙조를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군은 운영시간 연장과 함께 안전 및 편의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이달 중 스카이워크 전 구간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보강하고, 노후 구간 도색 등 시설 정비를 병행해 이용객 안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장항스카이워크는 지난 2025년 8월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며 장애인과 노약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 거듭났다.특히 이곳에서는 드넓은 서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서천갯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대현 시설정보과장은 "관람객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반영해 보다 유연하게 운영시간을 조정했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서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여유롭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서천군, 장항스카이워크 운영시간 연장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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