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급식 불안 차단”…공주시, 식재료 공급 전 과정 ‘민관 합동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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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급식 불안 차단”…공주시, 식재료 공급 전 과정 ‘민관 합동 점검’ 강화

- 학교·농가·업체 18곳 집중 점검…신선도부터 위생·유통까지 전방위 관리
- 방사능·유전자 검사 병행…학생 먹거리 안전 ‘이중 검증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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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김도영 기자] 공주시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급식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시는 31일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과 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공급하는 지역 내 업체 14곳과 농가 4곳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영양교사회 회장, 교육지원청 급식 관계자 등이 참여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점검단은 식재료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꼼꼼한 확인 작업을 벌였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재료 신선도 및 위생 관리 ▲보관 및 운송 과정의 온도 유지 ▲작업장 청결 상태 ▲식재료 취급 기준 준수 여부 ▲관련 법령 및 인증 이행 여부 등이다.특히 농가에 대해서는 생산 단계에서의 안전성 확보와 잔류농약 관리, 출하 전 품질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공급업체의 경우 입고, 선별, 포장, 배송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의 위생 관리 시스템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시는 평가표 기반의 객관적 기준을 적용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공주시는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별도의 검사도 강화하고 있다. 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물 중 한우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원산지와 품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관리 체계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주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점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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