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남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단은 최근 ‘초콜릿 거리’에 입점할 신규 창업 2개 팀과 기존 점포를 활용한 복합매장화 3개 팀 등 총 5개 팀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5개소의 초콜릿 전문 매장이 운영 중인 가운데, 이번 추가 선정으로 매장 수가 늘어나면서 체류형 관광 상권으로서의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해남의 지역 특산물을 접목한 차별화된 디저트 메뉴가 눈길을 끌었다. 신규 창업 부문에서는 초코 에너지바와 초코 브라우니를 선보일 팀과, 해남 고구마·전복·다시마를 활용한 이색 디저트를 제안한 팀이 선정됐다.복합매장화 부문에서도 기존 점포에 초콜릿 콘텐츠를 더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다. 딸기초콜릿 퐁듀를 비롯해 초코 무화과 바게트, 초코 이글, 초코 붕어빵, 초코 컵빙수 등 색다른 메뉴가 추가되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점포 확대를 넘어 카페, 디저트, 체험 요소를 결합한 ‘복합 소비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추진단은 선정된 팀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4월 초부터 총 10회에 걸친 전문 초콜릿 교육과 매장 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해남 고구마, 전복, 김 등 지역 특산물과 초콜릿이라는 대중적인 소재가 결합해 해남만의 독창적인 콘텐츠가 완성될 것”이라며 "올 가을에는 해남읍 원도심이 활력 넘치는 초콜릿 특화 상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초콜릿만들기 체험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