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까지 맡은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캠페인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환경 실천 방식인 ‘플로깅(plogging)’ 형태로 진행됐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가벼운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이다.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주요 도로와 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이동하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스스로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봉사동아리와 참여위원회가 협력해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 동네를 직접 청소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도적으로 나서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며 "이러한 움직임이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담양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사진 - 연합환경캠페인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