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팜인더는 과일·채소 건조칩과 새우젓 분말 등을 생산하는 식품가공 기업으로, 단백질 기반 식품 기술을 중심으로 한 ‘푸드테크 솔루션 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본사를 논산시 상월면 숙진리 일원으로 이전하고, 저온진공 건조기술을 적용한 첨단 식품가공 공장을 신설·확충할 계획이다.투자 규모는 약 397억 원에 달하며, 부지 3만 3천㎡, 건축면적 1만 5천㎡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약 2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고용 확대와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 유치는 단순한 공장 신설을 넘어 논산시가 추진해 온 전략적 기업 유치 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노후 산업단지와 개별 공장을 대상으로 이전 수요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행정 지원과 신속한 인허가 체계를 구축해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왔다.여기에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산업단지 확충 계획, 식품산업 성장세 등이 맞물리며 기업들의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국방산업 기반과 논산훈련소라는 핵심 자산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신속한 행정 지원과 인허가 절차 개선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많은 기업이 논산을 선택해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엄기요 ㈜팜인더 대표이사는 "논산에 첨단 푸드테크 생산기지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단백질 식품을 전략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라며 "투자와 생산, 매출이 지역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협약을 포함해 논산시는 2022년 이후 총 1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시는 앞으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투자 성과를 창출하고,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사진 - 논산시-팜인더 투자협약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