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특히 이번 행사는 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면서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관광과 체류가 결합된 지역 대표 축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마라톤과 함께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며 영암의 문화·역사 자원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코스는 10km, 5km, 건강걷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전문 러너뿐 아니라 가족 단위 참가자와 일반 관광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형 마라톤’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군은 참가자 편의를 위해 기찬랜드 일원 주차장에서 왕인박사유적지까지 셔틀버스를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원활한 대회 진행과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 모범운전자회, 부녀회, 영암한국병원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협력해 교통 통제와 응급 대응에 나선다. 도로 통제 구간에는 안내 요원을 집중 배치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열리는 이번 대회가 영암의 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달리며 영암의 매력을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봄꽃 시즌 관광 수요와 맞물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영암 벚꽃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