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성인 문해교육 ‘평생배움학교’ 대폭 확대 개강…“배움의 기회 더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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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성인 문해교육 ‘평생배움학교’ 대폭 확대 개강…“배움의 기회 더 넓힌다”

- 마을회관 중심 ‘찾아가는 교육’ 강화…접근성 높여 131명 참여
- 8개 읍·면 16개 교실 운영 확대…문해교육·시화전 참여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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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김은옥 기자] 영암군이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인 ‘평생배움학교’를 올해 확대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평생배움학교는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 문해 능력을 교육해 일상생활 적응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됐다. 기존 5개 읍·면 8개 교실, 89명 규모에서 올해는 8개 읍·면 16개 교실로 늘어나며 총 131명의 학습자가 참여한다. 교육 대상과 운영 거점이 모두 확대되면서 지역 전반의 학습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끈다. 고령층이나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밀착형 학습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암군은 향후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전 참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함께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평생배움학교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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