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핵심 공약은 나주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복합 개발이다. 윤 예비후보는 나주역을 서남권 교통 허브로 육성하고, 환승 기능과 업무·컨벤션 기능을 결합한 ‘복합기능환승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특히 KTX 정차역인 나주역의 접근성을 활용해 대규모 회의와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를 조성함으로써, 체류형 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나주에는 대규모 행사를 수용할 기반시설이 부족한 만큼, 이를 보완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원도심의 역사 자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나주목관아 복원과 금성관 보수, 나주읍성 성벽 복원을 연계해 ‘천년역사공원’을 조성하고, 나주시립역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역사문화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밤 경제’ 전략도 제시됐다. 야간 공연과 전시, 야시장, 축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빈집을 활용한 마을호텔 운영 등을 통해 단순 방문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윤 예비후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비와 체류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원도심 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설명했다.도심 생태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나주천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생태물길 공원을 2026년까지 완공하고, 양방향 산책로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야간 모두 활용 가능한 수변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도 공약에 포함됐다. 노후 행정복지센터를 대체할 복합청사를 신축해 행정·보건·복지 기능을 통합 제공하고, 생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여기에 원도심과 연계한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과 남산공원 시민 친화 공간 재정비를 통해 생활체육과 휴식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윤 예비후보는 "역세권 개발과 컨벤션센터, 역사문화 자산 복원, 야간경제 활성화를 통해 원도심을 사람이 모이고 관광객이 머무르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밤이 살아있는 도시 나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