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체험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원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한 ‘2025년 전남 메타버스 지원센터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장의 핵심 콘텐츠는 ‘나주관광10선’을 배경으로 한 모션 인식 기반 XR 게임이다. 금성관, 영산강정원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가상 공간으로 구현했으며,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별도의 장비 없이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지난해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중 시범 운영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의 완성도와 재미 요소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나주시 대표 캐릭터 ‘배돌이’와 ‘홍돌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촬영한 사진은 QR코드를 통해 즉시 저장할 수 있으며, 게임 랭킹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현장에서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운영 방식은 무인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별도의 상주 인력 없이 운영되며, 기기 이상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내 기업인 글램앤507이 원격으로 실시간 대응하는 관리 체계를 갖췄다.
나주시는 이번 체험장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한 가상융합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그 성과를 시민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체험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은 현장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강동렬 나주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체험장은 가상융합 산업의 성과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관광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XR 게임 체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