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올해 첫 프로그램은 3월 30일 연무초등학교에서 시작됐다.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마술 체험, 전문 녹음 장비를 활용한 레코딩 실습, 영상 촬영 기법을 배우는 무비 제작 등 3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음성을 녹음하고 카메라를 다루는 등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콘텐츠 제작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논산시는 지난해 초·중·고교와 청소년 문화센터, 방과후 연합 프로그램 등을 대상으로 총 27회 ‘아트스쿨’을 운영했으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 모델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했다. 무비, 레코딩, 웹툰, DJ, 마술, 댄스, 코딩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2~6종의 맞춤형 진로체험 과정을 운영하며, 총 횟수도 30여 회로 늘렸다.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힌 것이 핵심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아트스쿨 전문과정’의 신설이다. 이 과정은 10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방학 기간을 활용해 보다 심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논산시 관계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아트스쿨이 단순 체험을 넘어 미래 직업 세계를 준비하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프로그램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