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쉬고 치유까지”…화순 에코힐링타운 개장, 체류형 관광 새 판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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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쉬고 치유까지”…화순 에코힐링타운 개장, 체류형 관광 새 판 짠다

- “한천휴양림 품은 자연 치유 공간…4월 시범운영 후 5월 정식 개장”
- “산림자원 활용해 관광 경쟁력 강화…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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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성종화 기자] 전남 화순군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거점 조성에 본격 나섰다.군은 지난 27일 한천면 오음리 한천휴양림 일원에서 ‘에코힐링타운’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간부 공무원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에코힐링타운은 최근 증가하는 힐링·치유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자연 친화형 복합 공간이다. 기존의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머물며 쉬고 회복하는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해당 시설은 산림 자원을 활용한 휴양시설을 비롯해 산책로, 방문객 간 소통과 교류가 가능한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심신 회복과 여유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군은 개장 이후 오는 4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시범 운영을 실시해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보완을 거친 뒤 5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화순군은 에코힐링타운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김두환 산림과장은 "에코힐링타운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 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과 관광자원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 - 에코힐링타운 개장식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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