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단은 공중화장실 내부를 중심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안심벨 정상 작동 여부 ▲시설물 파손 및 이용 불편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전파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은닉형 카메라까지 정밀 탐지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점검 결과 불법촬영 기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가 이뤄졌다.
목포시는 이번 점검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협력해 정기 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유달산 봄축제 등 주요 행사 기간에는 점검 인력과 횟수를 대폭 늘려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보호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목포시는 여성과 아동,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 - 목포시, 유달산 봄축제 앞두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