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떠나는 봄 여행”…예산군, 시티투어버스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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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떠나는 봄 여행”…예산군, 시티투어버스 본격 운행

- 추사고택·수덕사·예당호 출렁다리까지…계절 맞춤 코스로 관광 만족도↑
- 토요일 무료 버스·관광택시 50% 지원…관외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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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2026 예산 시티투어버스’를 본격 운영하며 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군은 3월 28일부터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주요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도입한 계절별 관광 코스를 기반으로 관광객 선호도를 반영해 올해는 더욱 완성도 높은 노선으로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봄 시즌(3~5월) 코스는 예산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방문지는 ▲추사고택 ▲수덕사 ▲예당관광지 ▲예산상설시장 등으로, 문화유산과 전통시장, 자연경관을 아우르는 일정이다. 여기에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산상설시장은 사계절 공통 코스로 포함돼 필수 관광지 역할을 한다.









또한 투어 전 일정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각 관광지의 역사와 이야기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며 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군은 시티투어버스와 함께 관광택시도 병행 운영해 관광객 선택 폭을 넓혔다. 관광택시는 소규모 여행객이나 자유 일정을 선호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로, 6시간·8시간·10시간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이용 요금은 군의 지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낮춰 6시간 6만원, 8시간 7만5000원, 10시간 9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와 식비, 여행자보험료 등은 별도 부담이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1회 무료로 운행되며,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예산군 문화관광 누리집과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관광택시는 관광안내소를 통한 전화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와 관광택시를 통해 관광객들이 예산의 주요 명소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예산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 2026 예산군 시티투어 홍보물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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