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농업 숨통 트였다…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국비 80억 확보 ‘6개 지구 정비 본격화’
검색 입력폼
호남

구례 농업 숨통 트였다…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국비 80억 확보 ‘6개 지구 정비 본격화’

- 기후위기 대응 선제 투자…가뭄·집중호우 대비 농업 기반시설 대대적 정비
- 연내 설계 완료 후 조기 착공…“농민 체감형 성과 창출에 집중”

+
[구례=장형덕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가 2026년 수리시설 개보수 및 저수지 준설사업 신규 지구로 총 6개 지구를 최종 선정받으며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확보한 71억 원(8개 지구)보다 9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지역 농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노후화된 수리시설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가운데, 구례지사는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역 농업인과 관계기관의 협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마산지구 수원공 개보수사업(9억 원) ▲구만지구 용·배수로 개보수사업(33억 원) ▲구만제 등 저수지 준설사업 4개 지구(38억 원) 등으로, 농업용수 공급 안정성과 재해 대응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례지사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구별 세부 설계를 연내 완료한 뒤 행정 절차를 거쳐 조기 착공에 들어가며, 사업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집행을 이어갈 방침이다.임문희 구례지사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구례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구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용수 공급 안정성은 물론 재해 대응력까지 한층 강화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