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추경 1조 6,887억 확정…민생·도시현안 21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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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추경 1조 6,887억 확정…민생·도시현안 21건 처리

- 납세자 보호·생활문화시설 등 조례안 잇따라 의결…일부 안건 수정가결
- “시민 삶 개선·지역 도약 마중물 기대”…9일간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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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장형덕기자]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강형구)는 2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민생과 직결된 조례안과 주요 현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순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했으며, ‘순천시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2건은 수정가결했다.

문화경제위원회는 ‘순천시 생활문화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원안가결하고, ‘순천 SAT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1건을 가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 인프라 운영과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도시건설위원회는 ‘순천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했으며, ‘가로등현수기 게시대 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을 가결했다. 또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과 관련한 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해 찬성 의견을 채택하며 도시 관리 체계 정비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회기의 핵심 안건인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조 6,887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중요한 재정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형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추경 예산안과 민생 안건을 세심하게 심의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들의 협조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회기에서 처리된 안건들이 시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확정된 추경 예산이 지역 경제와 일상 회복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순천시의회 본회의장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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