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총 80억 원(국비 10억 원 포함)이 투입된 이 훈련장은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6레인(각 135m)의 육상 트랙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사무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를 통해 전문 선수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은 2020년 11월 기본계획 수립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추진됐다. 이후 2021년부터 2023년 말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2024년 3월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을 획득하며 시설의 접근성과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체육계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시설 개장을 축하했으며, 보령 육상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보령시는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 단위 육상대회 개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훈련 환경은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전천후육상훈련장 개관은 보령 체육 인프라 확충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과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과 선수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보령시는 향후 전국 규모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스포츠로 활력이 넘치는 건강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사진 - 전천후육상훈련장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