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시민독서릴레이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독서문화 진흥 사업으로, 한 해의 ‘올해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세대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어린이 부문에는 한소곤 작가의 『고추장 심부름』, 청소년 부문에는 이선주 작가의 『검지의 힘』, 일반 부문에는 이서수 작가의 『그래도 춤을 추세요』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들 도서는 전문가 추천과 시민 선호도 조사, 천안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선포식 당일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인증서 전달, 작가 작품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공연과 독서가 결합된 형식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미 쌍용도서관장은 "시민독서릴레이는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 플랫폼”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올해의책 선포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