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지원사들이 단순 돌봄을 넘어 ‘구강건강 관리자’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들은 가정 방문 시 어르신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교육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세척 및 보관법 △입 근육 강화를 위한 구강 체조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구강 위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장기적으로는 구강 질환 예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양노인복지센터에는 틀니용품 세트와 성인용 칫솔이 함께 배부됐다. 생활지원사들은 이를 활용해 정기 방문 시 구강관리 활동을 병행하며, 지속적인 건강 상태 확인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현장에서는 이번 교육이 단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독거노인의 경우 스스로 구강관리를 제대로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밀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구강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강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복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사진 - 독거노인 구강건강관리매니저 양성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