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특히 16일부터는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20% 특별할인을 시행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또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과제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시는 26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중동 위기 대응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물가, 기업, 에너지, 교통, 농업 등 주요 분야별 대응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민생물가 분야에서는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함께 상반기 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물가에 대해서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가격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기업 지원 분야에서는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물류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에너지·유가 분야에서는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주유소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가격 안정화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분야 역시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지원정책과의 연계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중이다. 특히 유가 상승으로 인한 운송원가 부담을 고려해 시내버스 손실보상 관련 예산을 상반기 내 집중 집행할 예정이다.농업 분야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자재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자재 확보에 나선다. 농식품 유통 분야에서도 공공급식용 지역 농산물 수급과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포장재 수급 문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범수 부시장은 "중동 위기 장기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대응은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해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경제 동향과 대책을 시민에게 신속히 전달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분야별 대응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부시장 주재 중동 위기 대응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