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먼저 함평읍에서는 시가지 일원을 중심으로 대청소가 진행됐다.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 주민, 읍사무소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해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환경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해빙기 이후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원을 제거하고,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함평읍 시가지와 함평천 일대를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집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오염원을 수거하고, 마을 단위에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체 환경 정비를 병행했다. 그 결과 이날 약 3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던 불법 광고물 수십 건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같은 날 엄다면에서도 환경 정비 활동이 이어졌다.엄다면 이장협의회와 마을 주민, 면사무소 직원들은 ‘2026년 깨끗한 엄다면 만들기’를 목표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들은 국도 1호선과 군도 14호선,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투기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정동안 엄다면장은 "엄다면은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만큼 청결한 이미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함평군은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봄철 관광 시즌과 축제 기간 동안 지속적인 환경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 엄다면 새봄맞이 대청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