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행복누리센터’ 준공…전 세대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거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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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행복누리센터’ 준공…전 세대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거점 탄생

- 335억 투입, 평생학습·돌봄·상담·문화 기능 집약한 원스톱 생활복지 공간 조성
- AI·직업교육부터 아동·청소년·어르신 프로그램까지 맞춤형 교육복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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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김라희 기자] 청양군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교육·문화 복합공간인 ‘청양행복누리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준공식은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오카리나 연주(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어 공연(가족센터), 어린이 율동(청양어린이집) 등 실제 이용 예정자들이 직접 참여한 식전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어 경과보고와 시설 관람이 진행되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총사업비 335억 원이 투입된 청양행복누리센터는 연면적 8,418.97㎡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평생학습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총 6개 핵심 복지·교육 기관이 한 공간에 집약돼 군민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층별로는 1층에 도담놀이터와 장난감·도서 대여실,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 등이 배치됐으며, 2층에는 초등 돌봄 기능을 담당하는 다함께돌봄센터와 가족센터가 들어섰다. 3~4층에는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지원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군민 평생학습의 중심이 될 평생학습관이 마련됐다.

특히 평생학습관은 청양군의 교육 복지를 이끌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요리실, 바리스타실, 음악실, 디지털(PC)실, 동아리실, 스터디카페 등 전문 교육이 가능한 최신 시설을 갖춰 실질적인 직업 역량 강화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군은 이를 기반으로 조리사,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취·창업 연계형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성인문해교육과 초등학력 인정 과정 등 교육 기회를 놓친 군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도 도입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청양군은 준공식 이후 입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정한 뒤, 상반기 중 정식 개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교육·문화·돌봄 기능이 결합된 지역 거점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행복누리센터는 군민 누구나 휴식과 소통, 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청양군, 전 세대 아우르는 복합 문화 거점 ‘청양행복누리센터’ 준공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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