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운남면, ‘돈·세·고’ 축제 개막…돼지·세발나물·고구마로 봄 미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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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운남면, ‘돈·세·고’ 축제 개막…돼지·세발나물·고구마로 봄 미식 유혹

– 전국 가요제부터 셀프 BBQ까지…체험형 먹거리 축제 ‘풍성’
- 유채꽃밭 연계 이벤트 눈길…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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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성종화 기자] 전남 무안군 운남면이 지역 특산물을 앞세운 체험형 봄 축제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운남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운남면 행복충전소 일원에서 ‘2026 제2회 운남에서 돈·세·고 놀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운남면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돼지(돈), 세발나물(세), 고구마(고)를 주제로 기획된 지역 밀착형 행사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형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돈세고 가요제’는 전국 단위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루는 공연 행사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돈세고 셀프 BBQ존’이 마련돼 현장에서 신선한 돼지고기를 맛보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이 프로그램은 축제의 핵심 인기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돈세고를 찾아라’ 이벤트는 행사장 인근 유채꽃밭과 연계해 진행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봄 정취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더했다.먹거리와 장터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향토음식 판매부스에서는 세발나물과 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돼지고기와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운남면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운남면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돈세고놀자 축제 포스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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