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현재 무안군은 200kW 이하 규모의 마을태양광 시범사업 3개소를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비의 50%를 주민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300kW에서 최대 1MW 규모까지 확대 가능한 ‘햇빛소득마을’ 사업도 병행해 융자 지원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이날 방문한 여주시 구양리 마을태양광발전소는 주민이 100% 지분을 보유한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모델이다. 약 1MW 규모로 운영되며 연간 약 1억 2천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발전 수익은 단순 배당을 넘어 마을사무장 인건비, 미니버스 운영, 무료식당 운영 등 다양한 공동체 복지사업에 활용되며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무안군은 이번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 방식, 투자 구조, 수익 배분 모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모델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 마련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김산 무안군수는 "구양리 사례는 주민이 주체가 돼 에너지 생산과 소득 창출을 동시에 이뤄낸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라며 "무안군 역시 지역 여건에 맞는 마을태양광 발전 모델을 구축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한편, 무안군은 향후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주민 교육과 참여 기반을 강화해 ‘에너지 자립형 농촌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붙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모델 벤치마킹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0:38


